10월19일~20일 주말에 상암동 문화비축기지 에서 19 메이커페어 행사를 한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20일인 일요일 오후 2시쯤, 인근 하늘공원에서 억새축제를 해서 차량과 사람으로 극심한 혼잡을 이루었습니다. 차량으로 가다가 지하철로 교통수단을 바꾸어서 행사장에 도착 하였습니다. 미리 예매를 해두어서, 이름을 말하니 손목띠를 착용해 주더군요. 입출구가 여러군데 였어요. 손목띠만 있으면 수시로 나갔다가 와도 되더라구요. 문화비축기지는 처음 가보았는데, 진입로에 잔디밭에서 여유롭게 그늘막이나 텐트치고 애들과 노는 모습이 보기 좋더군요.^^
입구를 들어서니, 메이커페어의 심볼이 딱 서있네요. 안뇽??
가운데를 차지하고 있는 카트 레이싱장 입니다. 여러 종류의 창작 카트들이 있었습니다. 욕조로 만든것도 있고, 구름도 있고, 마트카트도 있고요. 움직일까 보았는데, 1-2개는 잘 안되는 것 같았습니다. ㅎㅎㅎ
배모형이네요. 한바퀴 돌더니 문제가 있는지 수리 중 이에요.
여성이 운전하다가, 힘든지, 남자 외국인 에게 바톤 터치를 했어요. 헬멧쓰고 저기를 앉는데, 꽉 차더군요 .ㅋㅋㅋ
용접을 태어나서 처음 하면 만든 작품이라고 하네요. 나이드신 분이 개발자고 전체적으로 자동으로 움직이진 않습니다. 수동으로 밀고 다닙니다. 대신 옆에 붙어있는 자전거 페달을 힘차게 돌리면 전기가 생기는 거 같았습니다. 너무 크고 무식? 해 보였어요.ㅎ 밀고 다니는데 너무너무 힘들어 보였어요. ㅠ
직접 체험하면 만들어 보도록 제조업체에서 부스를 차린것 같아요. 나무를 돌리면서 ,깍는 밀링 같았어요.
대형 천막 안에는 많은 창작물을 가지고 나온 사람들로 북적북적 거리네요. 유아기의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부모들이 많았고요. 출전한 친구들은 고등학생,대학생들이 많았어요. 지방에서도 많이 오고요.
디바이스마트, 아이씨 -뱅크등 라즈베리,아두이노, 전자회로기판등의 수입업체들도 부스 출전하여서,
홍보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 고객인거죠. 출전한 사람들, 방문객들.. 효과가 좋을듯 합니다.
이상으로 허접한 전시장 방문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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