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데이터센터 "각 세종"에서 운영되고 있는 자율주행 셔틀인 알트비(ALT-B)에 대한 소개글 및 영상이 업로드 되었습니다.
지금은 제한적인 공간에서 운영되지만 언젠가는 흔한 일상이 되지 않을까요? 디자인도 깔끔하니 이쁘네요.
죽기전에 가능하려나???
아래 링크에서 가져왔습니다. https://channeltech.naver.com/contentDetail/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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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비(ALT-B)는 광활한 데이터센터 각 세종의 주요 거점들을 연결하는 무인 자율주행 셔틀입니다.
스스로 이동하는 공간
네이버는 자율주행 기술로 도시 안에 ‘스스로 이동하는 공간(autonomous space)’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시작한 것이 목적별 커스텀이 가능한 도로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을 개발하는 '알트 프로젝트(ALT Project)' 입니다. 이 프로젝트로 쌓은 기술로 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위한 알트비(ALT-B)가 탄생했습니다. 이름에 들어간 알파벳 B는 버스(Bus)의 이니셜입니다. 알트비는 왕복 동선 1km 이상, 축구장 41개 크기의 데이터센터에 수평으로 이어진 엘리베이터와 같습니다. 필요할 때 호출하면 찾아와 멀리 떨어진 다른 공간으로 바로 연결합니다.
운전자 없이, 완전한 자율주행
알트비는 네이버의 풀스택 자율주행 기술로 움직입니다. 2017년 IT업계 최초로 국토교통부 자율주행 임시운행을 허가받고 복잡한 도심을 직접 달리며 개발한 독자적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알트라이브(ALTRIV)’를 탑재했습니다. 운전석도 운전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알트비 자체가 드라이버입니다.
알트비는 다양한 센서를 통해 주변 환경을 정밀하게 인식하고, 안전하게 주행합니다. 낮에도, 밤에도, 비가 와도, 눈이 와도.
호출-승차-하차, 오직 3개의 스텝
사용자 경험도 엘리베이터만큼 심플합니다. 스테이션의 키오스크에서 알트비를 호출합니다. 오면 승차합니다. 그리고 도착하면 내립니다. 낯선 과정은 없으며, 편리함만 있습니다.
알트비의 내부에서 탑승객은 다른 업무를 처리하거나 창밖을 보며 딴 생각을 해도 좋습니다. 하지만 실시간 주행 상황이나 도착지 정보를 알고 싶다면 알트비 내부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언제든 확인이 가능합니다. 또한 알트비 외부의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서도 보행자나 차량에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는 안전에 도움을 줍니다.
알트비는 네이버 클라우드 기반의 멀티 로봇 인텔리전스 시스템인 아크(ARC)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알트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최적의 배차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알트비는 자율주행, AI, 클라우드 기술이 합쳐진 가장 혁신적인 공간이자 인프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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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라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