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사고는 1년 365일,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더 위험하죠. 불길이 크게 번진 화재사고에는 많은 소방 인원과 설비가 투입됩니다. 초기 대처가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종 잡을 수 없을만큼 커지기 때문에 화재 안전은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2020년 5월 1일 발생한 강원도 고성군의 화재 현장 모습 또 한번 화재 사고가 크게 일어나면 화재민들을 비롯한 많은 소방관 분들께도 참으로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그래서, 인간이 하기 힘든 일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로봇’ 분야에서도 이러한 화재 현장 수습을 위해 다양한 로봇들이 개발 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사진=밀렘 로보틱스 유튜브 위 사진은 유럽 로봇 공학의 선두주자인 밀렘 로보틱스(Milrem Robotics)에서 거품 소화 기술 전문 이노브폼(InnoVfoam)과 함께 공동 개발한 ‘로봇 소방 시스템’인데요. 밀렘 로보틱스의 무인지상차량(UGV) 멀티스코프 레스큐(Multiscope Rescue)와 이노브이폼의 다양한 소방 시스템, 특히 폼(소방용 거품) 적정 배분시스템과 화재 모니터를 결합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밀렘 로보틱스 유튜브 이 로봇은 최악의 화재 현장 속에서 소방관을 보조 하고, 더 나아가서는 소방관을 대체까지 할 수 있는데요.. 실제 화재 현장을 보면, 소방차에 연결된 호스를 소방관들이 잡고 불길을 향해 직접 조준하죠. 🔥🔥🔥
사진=밀렘 로보틱스 유튜브 하지만 큰 소방 차량으로 접근 할 수 없거나 불괴 되어 쓰러질 우려가 있는 구조물에 진입 할 때는 무거운 소방 호스를 옮기기도 쉽지 않습니다😥 이 때, 최첨단 소방 로봇 시스템이 있으면 UGV에 연결된 테더링 드론으로 화재 현장을 손바닥처럼 내려다 보며, 분당 2000~2만 리터(L)의 소화액을 분사할 수 있습니다.
사진=밀렘 로보틱스 유튜브 덕분에 소방관은 불길로부터 살짝 떨어진 안전한 거리에서 열화상 및 적외선 등 다양한 카메라를 통해 화재 구역의 전체 영상을 확인하고 원격으로 조종하며 진화 작업을 할 수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로봇에 탑재된 가스 및 화학 물질 감지 센서를 통해 더 큰 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밀렘 로보틱스 유튜브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 홍길동처럼 땅에서, 하늘 위에서 화재 현장을 진압하는 든든한 로봇이죠? 하루 빨리 전 세계로 보급되어 더 큰 화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막고, 소방관 분들의 노고를 줄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생명을 위해 불길 속으로 몸을 던지는 소방관 분들의 생명은 이 소방 로봇 시스템이 책임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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