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CES 2020은 미국현지 시간으로 2020.01.07. ~ 01.10까지 열리는 군요. 몇일 안남았습니다. 올해는 플라잉카 관련 얘기가 특히 많은 것 같습니다. 인공지능 -> 자율주행 -> 플라잉카 이렇게 흘러 가는 것 같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 작년 12월 20일에 공개한 미래 모빌리티 비전 티저 이미지인데 그냥 대충 만들지 않았을테고 뭔가 디테일하게 의미를 부여했을것 같은데. 이 이미지만 봤을때는다양한 교통수단들이 어떻게 연계되는지에 대한 느낌이 별로 안오네요. ㅜㅜ
느낌 1) 빌딩 형태의 항공 정류장과 평지 형태의 항공 정류장 2가지를 생각했구나. 느낌 2) 내려서 다른 교통수단으로 어떻게 환승한다는 거지? 느낌 3) 사람들이 어떤 동선으로 움직이고 어떤 방식으로 이용한다는 거지? 사람들 비맞고 다니겠네~~ 느낌 4) 이걸 보고 뭐 어떤 비전을 느끼라는 거야? 그냥 플라잉카 만들겠습니다 인가? 저는 이 정도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래는 현대자동차의 보도자료 내용중 일부입니다.
현대자동차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은 ▲UAM(Urban Air Mobility : 도심 항공 모빌리티)과 ▲PBV(Purpose Built Vehicle : 목적 기반 모빌리티) 그리고 ▲Hub(허브 : 모빌리티 환승 거점) 등 세 가지 구성 요소의 긴밀한 연결성이 핵심이다.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은 하늘을 새로운 이동의 통로로 활용하여 도로 혼잡을 줄이고 이용자에게 시간을 보다 가치 있게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는 한계 없는 개인화 설계 기반의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이동에 소요되는 시간 동안 탑승객은 자신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이 두 종류의 스마트 모빌리티를 보다 편리하고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미래도시 전역에 ▲Hub(모빌리티 환승 거점)를 배치함으로써, 서로 다른 형태의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들이 하나의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성하도록 했다.
현대차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잘 대처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한번 해봅시다. 짝짝짝~~~ |